지난 20일 평택 주한미군 40여명이 이충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직매장 시설 견학과 함께 평택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식·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주한미군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면서 평택 로컬푸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번 기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한미군 방문단은 평택시의 ‘로컬푸드 소비자 교육 및 홍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됐으며, 앞으로도 평택지역의 농산물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에는 이충점, 안중점, 신대점 3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 로컬푸드 공급체계 일원화와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안에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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