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심상가지역 청소 인력과 노면 청소차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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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심상가지역 청소 인력과 노면 청소차 확충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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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 평택’을 목표로 상습적인 불법 전단지와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구에 대해 청소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지속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소사벌 상업지구는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 찾는 젊은층의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상업지구 쓰레기문제와 불법 주차문제가 지적되어, 시는 중심 상업지역 3대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청소대책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

첫째 불법전단지 수거문제로 불법전단지 투기행위로 인한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불법전단지에 대한 수거 보상제를 실시, 둘째 청소인력 확충으로 주말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주말과 휴일에도 중심상가 지역을 지속적인 청소, 셋째 노면청소차 확충으로 현재 본청 관할 노면청소차 3대와 살수차 1대, 송출 관할 노면청소차 2대와 살수차 1대, 안출 관할 노면청소차 2대와 살수차 1대 등 총10대에서 올해 노면청소차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그 중 1대는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청소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중심 상업지구내 주말 무질서한 행위 단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담 청소담당 인력을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지급,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사용 등 시민들의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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