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외국인주민 간 소통프로그램 ‘우리 동네 사람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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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외국인주민 간 소통프로그램 ‘우리 동네 사람들’ 운영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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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다도체험·레크레이션 진행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리얼 소통프로그램 ‘우리 동네 사람들’을 23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외국인밀집지역인 원곡동, 백운동, 선부동 및 상록구 이동, 사동, 해양동 등을 우선으로 내국인 주민을 모집했고, 동포와 외국인주민은 공개모집했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내·외국인주민이 다같이 한복 및 다도체험으로 전통예절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다문화교육이 내국인교육과 외국인교육으로 이분화됐다면 앞으로는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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