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나눔목공소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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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눔목공소 체험프로그램 운영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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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반·주말반 신설로 성인 수업기회 확대

안산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나눔목공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책꽂이, 쟁반 등 목공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139회 약 2천여명이 교육체험을 했으며, 올해는 야간반, 성인반을 개설해 직장을 다니는 성인도 참가하는 기회를 늘렸다.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시설에서 필요한 보관함, 탁자 등을 맞춤 제작해 기증하는 목공 봉사활동도 실시해 나눔을 통한 지역연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등에 인기가 높아 조기에 교육마감이 된다”며 “올해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체험프로그램 내용을 참고해 많은 시민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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