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 최우선” 화성시,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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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최우선” 화성시,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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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슬레이트 제거 사업 모습/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석면슬레이트 제거 사업 모습/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화성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를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주택 지붕 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하며 국비 50%, 도비 7.5%, 시비 42.5%로 총 사업비 413,340천원을 지원한다.

시는 114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며 2018년 신청자 중 대기자, 농어촌주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가구당 최대 3,360천원을 지원하며, 현장 조사 후 가구당 지원한도 초과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철거희망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해당 읍‧면‧동 행복정복지센터 또는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차성훈 기후환경과장“경제적 부담으로 아직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못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적지않다”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하루빨리 철거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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