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서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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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서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전달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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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서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전달
[서프라이즈뉴스]고양시는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 가격이 크게 상승한 방역물품을 구입하지 못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자유총연맹 회원 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의 노력에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주신 따뜻한 마음을 더해 더 이상 고양시에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는 매년 양로원 급식봉사 및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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