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통장협의회에서 통장들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23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재고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6개 동의 통장협의회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106명의 통장들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연2동, 소요동의 통장협의회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선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통장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함으로써, 치매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과 보호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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