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자체 방역 호응 이끌어 감염 예방 및 상가 안심 이용 향상
고양시는 지난 2월27일 식품·공중위생업소 자체소독 실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들은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독기를 대여해 자체 소독을 하거나, 상인회 조직을 통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지역 상점들의 방역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방역완료 안심스티커’를 200매 제작해 방역이 완료된 상점에 배포하고 있다”며 “이에 상가를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상인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동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1개의 소독기를 학원, 교회, 상인회 등 개인이나 단체에 시간 단위로 대여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역담당 공무원과 공공근로요원이 삼송동 내 취약지역을 돌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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