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함께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갖고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날 강사 간담회에서“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에게 더 나은 학습, 문화, 복지, 편익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명우 진접읍장은“그동안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애써오신 강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문화복지 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는 헬스, 다이어트댄스, 한국무용, 라인댄스, 기타, 미용, 수채화,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5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양주시는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강생 설문조사와 강사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