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B City 프로젝트의 시작
상태바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시작
  • 김준철 기자
  • 승인 2019.08.14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능동 의여중고 앞 담쟁이 식재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의정부여자중·고등학교 후문 일대에 담쟁이 모종 2,800본을 식재하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로변 학교 담장 담쟁이 심기’를 제안,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주민 등 주민공동체 15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학교 담장 400여 미터에 담쟁이 모종 식재를 마쳤다.

식재에 참여한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우리 동의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학교가 밀집한 도로변의 환경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은 올해 주민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개선, 주요 도로변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