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노인복지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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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노인복지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취득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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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구 가능3동 주민센터에 건립된 '흥선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축물 본인증 ‘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제도로서, 의정부시는 그동안 노인, 여성, 어린이 및 장애인 등이 불편함 없이 거리를 다니면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원, 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흥선노인복지관은 일반 등급만 취득해도 법적 기준을 준수한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좀 더 강화된 기준을 설계에 반영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도시 내에서 보다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전체 승강기와 화장실을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것으로 설치했으며 진입로, 출입구 및 옥상 데크에는 단차를 없애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흥선노인복지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한편, 흥선노인복지관은 2018년 12월 6일 연면적 498.44㎡,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되어 서북부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인 여가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여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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