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소재 스마트 KU 골프장 경기보조원 일동은 법원읍 소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23일 이웃돕기 성금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스마트 KU 파빌리온’ 골프장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실습 목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2007년부터 골프장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골프장내 경기 보조원 100여명이 사랑나눔 성금 모금을 추진해 모아진 857만원은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의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트 KU 골프장의 관계자는 “경기보조원 100여명의 십시일반 정성이 모아진 성금을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파주 스마트 KU 파빌리온 골프장은 파주시와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