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9일 제2부시장과 일산서구청장,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공사과장 등이 ‘일산서구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현황 및 청사 이전 준비 현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5일 신청사 업무 개시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특별 점검은 층별 청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마무리 및 청사 이전 계획 관련 보고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살펴본 이봉운 제2부시장은 “신청사 업무 개시 전까지 지속적인 시운전 등 문제점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업무 개시 후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사는 연면적 24,106.24㎡ 규모이며, 차량 176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타워와 함께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