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정월대보름맞이 용문면 리 대항 윷놀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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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정월대보름맞이 용문면 리 대항 윷놀이 축제 개최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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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청년회는 지난 16일 용문 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6회 정월대보름맞이 용문면 리 대항 윷놀이 축제’를 다문리 중앙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윷놀이 축제는 용문청년회가 주최하고 용문면과 용문파출소, 용문면 이장협의회, 용문면 노인회, 용문면 새마을회, 문화원 용문분원, 용문 농협, 용문 통합새마을금고,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용문 천년시장상인회,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은향회,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용문택시부, 용문교회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29년동안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종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으며, 서창석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리 이장들과 주민, 전인환 새마을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 2000여명의 주민이 모여 용문면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용문면민의 열망이 가득했기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문청년회 제 29대 김정대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용문의 화합을 소망한다”고 전하며 “특별히 역대 청년회 출신의 윤건진 면장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용문청년회장을 역임한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과 이종인 도의회의원과 함께 용문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합하는 용문면민분들의 밝은 표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군수는 용문의 각 단체장들과 이벤트 윷놀이를 진행하고, 31개 각리 주민들과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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