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광주민주화 운동과 이재명의 혁신[革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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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광주민주화 운동과 이재명의 혁신[革新]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5.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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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광주민주화운동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통점은 ‘변화와 혁신’이 아닐까?

광주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데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있다.

5.18 민주화 운동은 1979년 10·26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뒤 실권을 장악한 신군부가 1980년 정국 운영에 방해가 되는 세력들을 제거하기 위해 5월 17일 24시에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신군부는 계엄 포고령 10호를 선포, 정치활동 금지령·휴교령·언론 보도검열 강화 같은 조치를 내렸으며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등 정치인과 재야인사 수천 명을 감금하고 군 병력으로 국회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광주 지역 대학생들은 5월 18일에 '김대중 석방', '전두환 퇴진', '비상계엄 해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일으켰으며, 10일에 걸친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사망자 166명, 행방불명자 54명, 상이 후유증 사망자 376명, 부상자 3,139명 등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민주주의를 향한 민중의 열망을 세상에 천명, 반민주. 군사독재의 야만성을 세계에 폭로해 군사정권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켜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경기지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전국최초로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경제를 살렸으며, 경기도지사가 된 지금 경기도와 31개 지자체를 넘어 대한민국을 지역화폐 광풍 속에 빠지게 하고 있다.

2018년 12월 이재명 도지사는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불평등 해소, 4차산업혁명이 가지고 올 일자리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들고 나왔고,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공유자산에서 생겨나는 불로소득을 통해 국토보유세 재원을 마련, 불평등을 완화하고 기본소득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가치가 부여되고, 각자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사회여야만 그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다할 수 있고, 효율이 발휘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 한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아파트 분양원가 공론화를 위해 국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토론회를 주최 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분양가 원가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시공사가 짓고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2019년 민선7기 첫 번째 본예산에 공정, 평화, 복지를 통해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삶의 기본을 보장 받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민선7기 핵심정책으로 편성했다.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과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도입, 등 대한민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앞서서 이끌고 있다. 바로 억강부약과 대동세상 이다.

혁신(革新)은 잘못된 것, 부패한 것, 만족스럽지 못한 것 등을 개선하거나 고치는 것을 말한다. 즉, 묵은 관습, 조직, 방법 등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바꾸는 것이 혁신이다.

경기도정 슬로건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이듯이 이재명 지사가 걸어온 길, 그리고 걸어갈 길에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산재해 있을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었듯이 이재명의 혁신(革新)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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