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박윤국 포천시장의 아찔한 유혹, “스마트시티 함께 개발하자”....공동시행 으로 “네이버 N-smart city 2.0통해 스마트시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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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박윤국 포천시장의 아찔한 유혹, “스마트시티 함께 개발하자”....공동시행 으로 “네이버 N-smart city 2.0통해 스마트시티” 구현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7.25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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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의 필수조건, 안정적 전력공급과 풍부한 공업용수, 사통팔달의 교통......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렬한 지지

포천 박윤국 시장/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기록을 담아 미래에 남깁니다. 라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의미를 더욱 가슴 깊게 되새기며 포천시는 네이버를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내달 14일 최종 테이터센터 유치 의향서 제출을 앞두고 포천시는 15만 포천시민과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각 시민단체들이 마음과 뜻을 담아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에 올인 하고 있다.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는 춘천의 1기 데이터센터 ‘각’의 2배 수준으로 부지면적만 132,230㎡ (4만평)이상이며, 총투자비 5,400억원에 고용인원 170명 ~ 200명을 예상하고 있다. 지자체를 상대로 데이터센터 부지 공모를 하고 있는 네이버는 내달 14일 공모를 마감한다.



포천시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배경 및 필요성

박윤국 포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의 혁신”을 목표로 5G를 구축하고 디지털화, 센서화로 도약하려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데 모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이터센터 허브’ 유치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의 산업 분야를 개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시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의 발전과 젊은이들의 좋은 일자리 제공은 물론 초 연결 시대가 도래 한 지금은 IT 산업의 심장인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센터는 국내 산업의 데이터 집결지로 성장 가능 매우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에 꼭 맞는 포천시의 공간적 위치 및 특성

포천시의 공간적 위치

포천시는 경기 동북부지역에 의정부시, 남양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과 연접된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43번국도(포천→의정부), 98번국지도(포천 소흘→남양주), 360번지방도(포천 이동교→양주 마전), 364번지방도(포천 선단→동두천), 56번국지도(포천 송우→양주 회암) 등로 연결되어 경기북부 교통요충지로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고속도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포천까지 50분 소요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9. 1월 착공하여 2021년 완공예정으로 도로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7호선(양주 옥정~포천)간 전철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 되면서 포천 지하철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포천 소흘~대진대학교~포천시청은 연결하는 전철 7호선 연장구간 포천선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박 시장의 비장의 카드인 포천에 민항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항은 포천시 관내 군 비행장(5개소)을 활용한 방안으로 입지 분석을 통해 추진예정이다.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

포천시는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개발 가용지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지적으로는 한반도 의 중심지로 남북 연결의 경유지로서 향후 남북 협력 사업과 주요행사 유치 등 교류를 통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포천국립수목원․한탄강․포천아트밸리․산정호수․백운계곡․온천․골프장․ 스키장․관광레저타운 등과 수려한 자연 환경을 품고 있는 친환경 도시, 웰빙 도시가 포천이다.

서울로부터 1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해 경제적․문화적․교육적으로 서울권역 이면서 네이버 데이터센터 사업장 후보지로 6개소가 나올 만큼 개발 잠재력이 뛰어나다. 시는 6개 후보지 중 2개소를 선정해 최종 사업제안서에 담을 예정이다.

강원 춘천에 있는 네이버 제1데이터센터 각/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제공네이버
강원 춘천에 있는 네이버 제1데이터센터 각/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왜 포천 이어야 하는가?

안정적 전력공급


포천시는 6개의 발전소에서 1일 5,57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 하다.

풍부한 공업용수 수량

포천시의 메인도로인 43번 도로를 중심으로 광역상수도가 설치 되어 있어 1일 최대 3,000톤 이상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민원 및 인․허가 사항

포천시민 10만명이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환영 서명 운동 전개와 제안 사업부지는 각종 인․허가 협의 사항을 마친 상태로 사업 추진에 전혀 지장이 없음은 물론 가장 빠르게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별도의 TF팀을 꾸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TF팀 구성은 단장에 부시장을 중심으로 총괄역할인 평화기반조성과 아래로 10개 팀이 포진하고 있고, 행정지원 4개과와 외부지원기관으로는 한전 포천지사, SK.TNS 포천지사, 광릉숲BR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저렴한 사업부지 가격과 기온,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

포천시의 연평균 기온이 –2.2℃ 낮은 12.7℃이며, 저온 건조한 날씨를 나타나고 있어 데이터센터 부지로 매우 적합하며, 부지매입비 또한 서울시의 1.4배의 가용면적을 가지고 있어 매우 저렴하다. 이는 인근 경기도 지역의 부지 매입비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포천은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이 확보된 지질 구조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진의 경우 우리나라 지질 구조상 가장 큰 단층대인 “양산단층대”가 영남쪽에 분포하고 있어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포천은 지진으로 터 안정성이 확보된 지역이다.

포천시는 네이버테이터센터가 포천에 올 경우 직원들에 대한 안락한 정주권 환경조성과 자녀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 밝혔다.

유네스코생물권 보존지역의 자연환경과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타운하우스 건설, 사업부지 내 N-smart city 조성, NAVER 대안학교, 포천시 교류 교육도시 연계 프로그램 제공, 서울 중계동 일타 학원강사 초빙 교육 등 네이버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의 특별제안 “스마트시티 사업의 동반자 제안”
포천시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13만평 규모의 단지개발사업에 네이버나 네이버랩스를를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개발에서 ICT회사는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러 있어 종합적인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지 못한 것이 국내 분위기였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네이버에게 "포천시와 개발공동시해사의 지위를 부여함으로서 종합적인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네이버는 소위 ‘N-smart city 1.0’을 3~4년 안에 구현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에 로보틱스, 스마트 홈, 스마트오피스 등의 분야에서 실증적인 많은 노하우를 쌓아 스마트시티 구축분야에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포천시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가운데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여 네이버가 데이터센터 유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경우 적극적인 사업계획 및 사업부지를 제안할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 시설로 우리시의 산업 업종의 재편성과 IT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고용 창출과 지방세 확충, 지역경제발전 기대 등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또한 NAVER 브랜드를 통한 지역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 및 포천시의 이미지 개선 등으로 미래 첨단도시(Smart City)로 거듭날 수 있다.

취임 1년을 막 넘어선 박윤국 시장은 올해 7호선(옥정~포천) 포천 연장과 양수발전소 유치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밤. 낮 가리지 않고 뛰고 있어 15만 포천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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