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포천.... 꿈이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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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포천.... 꿈이 현실이 되다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8.12.0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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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고속도로 연결, 군 공항이용 민간항공 공동사용으로 하늘 길도 확보

박윤국 포천시장/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2018년 민선7기 박윤국호가 닷을 올리고 출항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군사도시, 고립된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포천시민과 함께 화려한 비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7호선 옥정~포천간 연장선 예타 면제를 위한 발걸음을 통해 국토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확보했으며, 통일한국 거점도시로서의 포천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하늘 길과 북한까지 고속도로 연결의 꿈을 가지고 오늘도 열정적인 시정 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자 주-

■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되야.... 국토부 예타 면제 파란불박윤국 시장은 국가가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실시하는 국가계획이 원래 취지에 맞게 추진 돼야한다. 일부 언론에서 사람이 많은 곳부터 해야 되지 않느냐란 말이 있지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 포천시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담보하기 위해 65년 이상 개발이 제한되어 왔고 지금도 그 제한은 진행형이다. 이제는 범정부 차원에서 65년의 恨을 풀어 줄 때가 됐다.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하는 박윤국 포천시장왼쪽두번째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하는 박윤국 포천시장왼쪽두번째
포천시를 수도권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포천시는 서울보다 북한이 더 가까운 지역이다. 포천시는 군이 한.미 종합사격장 1억평이 넘는 면적을 65년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전북 군산 직도사격장에 3천억을 지원해 주고, 성주 사드미사일 기지도 3천억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2조원을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서해5도 특별법을 만들어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포천은 65년 동안 지원계획을 발표한 적 없다.나는 정부에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국가균형발전계획에 포천시를 포함시켜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당한 포천시민을 위해 그들이 궐기하기 전에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예산 지원을 하는 것이 포천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지난 국토부 김현미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포천시의 당면 현황을 설명해 김 장관의 이해를 이끌어 내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것은 성과 중 하나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군인은 포천시민이 아니다?박윤국 시장은 포천은 제정자립도가 26%로 재정 자립도가 전국에서도 하위권에 있다. 이러한 포천시에 5만명이 넘는 젊은 군인이 살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이 사람들을 포천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포천시 제정을 통해 상.하수도, 쓰레기처리, 교통문제, 등 시 제정을 투입하고 있다. 주민등록법상 현지에 살고 있으면 해당 시의 인구로 보는 것이다.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지 않으면 주민등록 말소를 한다. 그러나 군인은 2년을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다. 당연히 법상 포천시민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임에도 정부에서는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생각한다. 개선이 시급하다. 현실적으로 인정이 어렵다면 그에 걸 맞는 교부비를 내려 줘야 한다. ■ 남북교류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북한과의 교류는 늘 생각 하고 있다. 남북 교류를 위해서는 ‘길’이 있어야 한다.길이란 4가지 가 있는데 철도, 해안, 항공, 고속도로 가 있다. 타 지방자치단체는 철도를 얘기하고 있지만 포천시는 고속도로를 보고 있다. 한반도에서 접경지역까지 고속도로가 들어와 있는 곳은 포천시가 유일하다. 바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이다.철원과 포천시가 통합되어 통합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야 통일한국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철원을 지나 평강~나진까지 이르는 고속도로가 연결 되면 제2 경부고속도로와 버금가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 또한 철원에서 금강산 까지 56Km로 금강산 관광을 당일로 다녀 올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특히 고속도로는 철도연결 공사기간 보다 20년은 앞당길 수 있으며, 예산 또한 적은 금액으로 완성 할 수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 남.북 체육교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남과 북에는 태권도가 있다. 남한은 WTF(세계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고, 북한은ITF(국제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는데 국제적으로 양대 연맹의 통합을 추진 중에 있다. 3년 전 크로아티아 유럽선수권 태권도 대회에서 장웅 북한 IOC위원을 만나 남,북 태권도 교류를 제의 했다. 그때 태권도 시합을 제의 했으나 남한은 WTF(세계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고, 북한은ITF(국제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어 경기 방식이 달라 시합 보다는 품세 겨루기로 제안했다.북한과의 교류를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관련조례 제정을 통한 남.북 교규의 안정적인 뒷받침과 남.북 교류협력 자금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의회 때 처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북 체육교류로 경제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한 다음 지역 기업체와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시는 행정적인 절차와 교류 활성화를 뒷받침 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통일한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쌓아 갈 것이다.또한 3개월 전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교 현직 대학장을 초청해 공무원에게 특강을 실시하는 등 폭 넓은 교류를 하고 있다.
포천시청사/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포천시청사/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 포천시에 민간항공기가 운항한다?항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포천시에 군사작전용 활주로가 4개가 있다. 이 군사작전용 활주로에 100인승 정도 민간항공기가 이, 착륙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빠르면 2년 안에 포천시 에서 항공기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윤국 시장은 끝 인사로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시민들과 함께 한다면 못 이룰 일이 없다고 생각 한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매니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박윤국 시장과 포천시 공직자 및 포천시민들의 이심전심에 변화될 포천을 기대하면 민선7기 박윤국 포천시장과의 인터뷰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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