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휴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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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휴관 연장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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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임시휴관 연장
[서프라이즈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을 기존 오는 9일까지에서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을 비롯해 공립작은도서관 17개관이다.

더불어 시흥시 도서관은 휴관 연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흥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집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1만5,000여 점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 연계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365일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신천역, 정왕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이용이 필요한 도서는 시청에 위치한 ‘무인예약대출반납기’에서도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지 않은 신간도서는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휴관기간동안 100만여 권의 전체 소장도서에 대한 장서점검을 진행하고 도서관 방역, 도서 소독 및 시설물 점검 등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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