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임신부까지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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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임신부까지 확대 실시
  • 김준철 기자
  • 승인 2019.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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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및 어린이, 사회취약계층, 임신부 등을 상대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접종대상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고 생후 6개월에서 만9세 미만의 접종이력을 모르거나, 처음 접종자는 9월 17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대상자 등은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포천시민 중 13세 이상~ 65세 미만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여부 가능 확인 후 신분증,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거나, 보건소 및 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본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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