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하반기 건강강연 ‘토크콘서트’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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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하반기 건강강연 ‘토크콘서트’로 개편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9.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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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째주 수 or 목요일 구청 본관 1층 로비, “소통 강화해 건강한 품격도시 만들겠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하반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반기 건강콘서트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에 열린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상반기와는 달리 분야별 명의와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토크콘서트 형태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는 월별로 ‘호르몬으로 젊어지고 건강하자’ ‘뇌혈관질환의 이해,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베스트 위암팀과 함께하는 위암 정복의 길’ ‘갑상샘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마술 등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체성분 및 비만도 측정, 상담과 금연클리닉 등 의료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전반기에 호응이 높았던 건강콘서트의 소통기능을 더욱 강화해 토크콘서트 형태로 개편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 정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품격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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