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따라 조국의 민주 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 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9월 1일부터 19기 민주평통의 임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2년간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를 이끌 하동평 신임 협의회장은 “제19기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민주적 평화통일과 사회의 화해와 협력을 돈독히 해야 할 국가적 소명을 맡게 되었다”며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책임과 막중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정을 운영하는 고양시에 발 맞춰 시민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고, 시민 합의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덧 붙였다.
하동평 협의회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조정위원,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고양시청소년선도위원, 경기도환경감시위원, 자연보호협의회장 등 지역의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18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서구 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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