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서구생활문화축제-모두 다, 모여라’를 추진한다.
이에, 지난 7월 27일에는 6월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한 총 73팀의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1차 동아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1회 서구생활문화축제-모두 다, 모여라 사업 취지와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와 동아리 간 네트워킹, 각 동아리별 서구 생활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개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인천서구문화재단 담당자는 “동아리 워크숍을 통해서 축제기획단, 그리고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 축제 내용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주민 주도의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회 서구생활문화축제-모두 다, 모여라’는 서구 지역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생활문화동아리가 한 데 모여, “함께 한다”는 주제로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판매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이다.
세부 축제 운영을 위한 동아리 간 의견 조율 등 세부 내용을 정하기 위한 2차 워크숍은 오는 24일에 진행 될 예정이며, 올해 축제의 평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3차 워크숍은 축제가 끝난 후 10월 20일에 진행된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 서구청에서 후원하며,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구두빛나래협의체에서 협력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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