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됐으며, 지진체험, 실내 화재 등의 재난상황 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지진, 화재 등 멀게 만 느껴졌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워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안전체험을 계기로 재난·재해의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안전체험교육은?오는?8월?22일과?23일에도?지역아동센터?이용?아동 120여?명을?대상으로?추가?실시할?예정이며,?고양시는?앞으로도?아동들의 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정책을?확대?실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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