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퇴계원지점은 매주 수요일에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에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퇴계원면 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협약을 맺고, 수요일 4시까지 치킨을 준비하면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한상은 대표는“우리 부부는 평소에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는 삶을 살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치킨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미약하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살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또한 우리는 가게에서 치킨만 준비하면 되는데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은 더운 날씨에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배달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운 퇴계원면장은“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치킨을 후원해 주시는 한상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퇴계원면 전역에 훈훈함이 전달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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