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관리로 침수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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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관리로 침수피해 막는다
  • 김준철 기자
  • 승인 2019.07.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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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1동 폭우대비 빗물받이 위치 표시 시행

의정부시 호원1동은 금년 장마철 침수 피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침수예상지역의 빗물받이에 위치 표식을 시행했다.

집중 폭우 시 빗물을 배수하는 빗물받이가 이물질, 악취방지 덮개 등으로 침수되는 사례를 착안해 작년에 비피해가 컸던 6~8통 지역과 다락원 일대 150여 곳에 빗물받이 위치를 표시, 수해 복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를 위해 양수기 7대와 수중펌프 25대를 상습 침수지역에 전진 배치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작년의 수해를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 준비로 호원1동의 침수 피해 제로화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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