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8일부터 12일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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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8일부터 12일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7.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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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2019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은 숙대 캠퍼스에서 1일 7시간 씩 주 5일간 이뤄진다. 점심, 간식도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교재 학습과 역할극, 과학실험, 현장학습 등이다.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대학원에서 과정을 꼼꼼히 편성했다.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57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70만원으로 개인이 40만원, 구가 30만원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신규참가자 우선이다. 선발 결과는 15일 오후 1시에 공지한다.

이어 구는 22~23일 양일간 선정자 레벨테스트를 실시, 5개 반을 편성하고 반별 전담교사 3명씩을 배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수준별 맞춤형 강의로 아이들 부담을 덜었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수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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