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전기안전진단을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3차에 걸쳐 완료했다.
파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에 의뢰해 관내 가로등 분전함 849면, 가로등주 1만9천451곳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적합 99.7%, 부적합 0.3%로 나타났다.
주요 진단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등이며 부적합으로 진단된 시설은 즉시 보수업체에 의뢰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프라이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