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협업을 통해 지난 10일 대형 물류택배업체인 CJ 대한통운 차고지를 방문, 운송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전 중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6월 25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내용, 운전의 가장 기본수칙인‘깜빡이 켜기’및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 사례 전파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운송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유형으로 과속, 과적, 과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안전한 운수생활 등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사고를 조기에 수습,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을 진행한 구리경찰서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택배업체 종사자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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