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계양시니어클럽의 한우리공동작업장에 참여하는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활동참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원 및 참여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이렇게 가족처럼 생각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동받았다.”라며 기뻐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계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수행뿐만 아니라 금번 ‘어버이날 행사’와 같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사회활동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