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사회적기업 통합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과 합동으로 오는 6월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대비한 사전컨설팅을 가졌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려는 관내 업체 10곳을 선별해 서류를 점검하고 보완서류 안내 및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시기를 진단해주는 1:1매칭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업체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컨설팅을 통해 원거리 통합지원기관에 대한 관내업체의 불만을 해소시키고,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는 업체의 사회적경제로의 진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컨설팅에 참여한 백 모 ㈜팰트대장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분야의 육성을 위해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분야별 교육·?춤형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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