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회한 제140회 임시회에서는 강준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및 규칙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기타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포천시민의 건강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대기질 등 저감방안 모색을 위한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2020년 5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공영주차장’, ‘화적연 탐방안내소’, ‘온로드 테마공원’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10곳의 현장을 점검하는 답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의정부시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축석고개 인근 자일동으로 이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포천시의 브랜드 가치 하락을 막고 포천시민의 환경권 및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이전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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