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축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상태바
이천시, 축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5.1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는 축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축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전문 판매장 및 관련 음식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