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을 통해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선수단 화이팅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은 9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학생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역도, 조정 볼링 7개 종목에 35개 학교의 학생선수 64명, 임원 및 보호자 63명 총 1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에게 “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운동복의 소금꽃으로 피어나고, 또 그만큼 여러분들의 삶의 힘이 자라났다고 생각하며 힘든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참가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학부모님, 학교장,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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