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8일 당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 1,8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통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까지 저학년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주요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27개교 7,9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해 올바른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이 점차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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