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인 회의 절차 설계 및 진행 지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기관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운영 신청을 받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가정과 학교의 민주적인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은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학교 정책, 학생 자치 활동, 학부모 학교 참여 등 다양한 사안에 관한 의견 수렴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 퍼실리테이터가 효과적인 기법을 활용해 토의 절차를 설계하고 진행을 돕는 활동이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참여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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