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사과 ‘화상병 ’ 적기 방제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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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과 ‘화상병 ’ 적기 방제 철저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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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고자 배·사과 재배농가 316농가 343ha에 예방 약제를 지난 3월초 무상 공급했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배, 사과, 모과 등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감염시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다.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 사과는 새순 발아시기인 4월 상순경이 방제적기이며, 다른 약제와 혼용하지 말고 반드시 단일 약제로 살포해야 약해를 피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 대신 살포해도 무방하나,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후 방제해 약해가 입지 않도록 처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화상병은 사전예방이 중요함으로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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