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1일 오후 2시에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레이저‘무브 아트 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해 전국 100개관을 선정한다.

연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이용해 연수토요한마당을 선보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강영숙 관장은‘공모사업 선정으로 개관 15주년을 맞은 오는 31일에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매우 뜻깊은 기념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독서’를 주제로 레이저맨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쇼, 비보이의 댄스공연, 댄스 배우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2019년 한 책 이어 읽기’ 사업설명과 출발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관람 신청은 이번달 22 오전 9시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