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회 추경 474억 원 최종 확정, 올해 총 예산 1조 3천3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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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추경 474억 원 최종 확정, 올해 총 예산 1조 3천310억 원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3.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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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3일 47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 3천310억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대비 474억원 증가했으며 생활SOC 분야에 222억원, 일자리 분야에 41억원이 각각 증액 편성돼 생활인프라 개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시민 생활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생활SOC 분야의 주요사업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6천만원, 월롱면 구청사 개선 5억9천만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7억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4억6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9억9천만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9억5천만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일자리 분야로는 청사관리 및 유지보수 인력 전환 7억3천만원,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지원 7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5억3천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5천만원, LP가스 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 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13억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또한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과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2건의 사업, 총 11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0억원,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 19억원,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11억8천만원, 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7억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5억4천만원, 군 방호벽 정비 5억3천만원, 학교 개방형다목적 체육관 건립 3억6천만원, 조리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2억2천만원, 금촌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1억7천만원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전 재정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생활SOC 중심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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