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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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공모사업 선정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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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부문 2억 3백만 원 및 학교 운동장 부문 2억 원 확보

은평구는 지난 1월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부문은 장애인 편의시설 부문으로 은평구 포함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70%인 2억 3백만 원이고, 사업대상지는 올해 준공 예정인 진관동 공공준주택 이룸채 1층 및 2층에 위치하는 은평통일로 스포츠센터이다. 은평구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일로 스포츠센터 수영장내 장애인 샤워실·탈의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통일로 스포츠센터는 공공준주택 사업주체인 ㈜서울리츠로부터 기부채납 받는 공간에 설치되며, 수영장 설비를 위해 시비 5억 1천 6백만 원, 구비 3억 4천 4백만 원을 확보해 현재 건립 중에 있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의 레인 6개를 갖춘 수영장 및 유아용 풀, 지상 2층에는 GX룸을 포함한 휘트니스 및 수영장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통일로 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수영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에 대한 부족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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