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시간 동안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종경 강사를 모시고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관리원, 산림바이오매스, 숲가꾸기조사단, 숲길등산지도사, 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안전교육은 산림녹지분야 관련 안전교육, 예초기 및 기계톱의 올바른 작업방법, 작업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4년간 임업재해로서 벌목·돌 등에 의한 충돌 또는 낭떠러지 추락, 부주의에 의한 기계톱 접촉사고, 예초기 날 접촉사고, 작업 시 미끄럼에 의한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재해의 73%를 차지한다”며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대부분 모두 부주의와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작업시 안전장비 및 안전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무리한 작업 진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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