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회원 역량강화 세미나에서는 의정부시청 감사담당관실 전정일 조사팀장이 진행한 청렴교육과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제껏 몰랐던 부분까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양주시 덕계동 더함세무회계사무소 김도용 세무사의 언론매체 광고법 개정에 따른 세무신고 요령과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세무신고 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세금을 올바르게 낼 수 있는 꿀 팁을 강의해 회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 도의원 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위원회를 소개하면서 의원들이 지역구를 위해서 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북도로 분도 되는 것이 궁극적으로 경기남도와 경기북도 모두가 지속 발전 가능한 방법이다.”며 경기분도를 주장 하는 등 최경자 도의원은 교육, 이영봉 도의원은 복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했다.
특히 권재형 도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교통복지의 한 축인 경기 형 준공영제인 버스노선입찰제 도입에 대한 설명과 의정부시의 노선입찰제 시범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前 경기도부지사는 “경기북부 지역이 발전 하기위해서는 스토리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며 근본적인 발전방법은 역시 경기도 분도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소속 기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다른 언론인들의 모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언론인들의 모임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