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아일랜드캐슬 에서 2019년 상반기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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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아일랜드캐슬 에서 2019년 상반기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3.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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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부의장, 김동근 전 경기부지사 등 외부 초청강사와 지역발전위해 토론

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2019년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한 의정부시 경기도의원과 박종국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발행인 및 소속 언론인앞줄 왼쪽
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2019년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한 의정부시 경기도의원과 박종국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발행인 및 소속 언론인앞줄 왼쪽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박종국)는 8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세미나실에서 '2019 역량강화 세미나‘를 14개 회원사 발행인과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1부 역량강화, 2부 도의원과 김동근 前경기 행정2부지사 초청 지역발전 토론, 3부 만찬 순으로 진행 됐다.


1부 회원 역량강화 세미나에서는 의정부시청 감사담당관실 전정일 조사팀장이 진행한 청렴교육과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제껏 몰랐던 부분까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양주시 덕계동 더함세무회계사무소 김도용 세무사의 언론매체 광고법 개정에 따른 세무신고 요령과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세무신고 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세금을 올바르게 낼 수 있는 꿀 팁을 강의해 회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 도의원 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위원회를 소개하면서 의원들이 지역구를 위해서 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2부 지역발전 토론시간에 질문하는 /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2부 지역발전 토론시간에 질문하는 /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의정활동 소개가 끝나 후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한 언론인과의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북도로 분도 되는 것이 궁극적으로 경기남도와 경기북도 모두가 지속 발전 가능한 방법이다.”며 경기분도를 주장 하는 등 최경자 도의원은 교육, 이영봉 도의원은 복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했다.

특히 권재형 도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교통복지의 한 축인 경기 형 준공영제인 버스노선입찰제 도입에 대한 설명과 의정부시의 노선입찰제 시범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前 경기도부지사는 “경기북부 지역이 발전 하기위해서는 스토리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며 근본적인 발전방법은 역시 경기도 분도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사대한기자협회 북부지회 역량강화 세미나 모습/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사대한기자협회 북부지회 역량강화 세미나 모습/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한편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박종국 회장은 “기자는 언론의 최 일선 핵심존재로 공정보도와 직업윤리 및 품위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 소속 기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다른 언론인들의 모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언론인들의 모임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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