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불량 하수도 맨홀 정비에 착수
상태바
파주시, 불량 하수도 맨홀 정비에 착수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11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는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맨홀뚜껑 소음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불량 하수도 맨홀을 전수조사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면과 맨홀 간 단차가 심하거나 주변부가 파손된 하수도 맨홀이 대상이다. 불량 맨홀로 인해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이 충격을 받거나 갑작스러운 감속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맨홀뚜껑이 튕기며 내는 소음이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345개의 불량 하수도 맨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3월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하수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민원기동반을 운영, 맞춤형 Quick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며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파주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